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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머릴기대고물끄러미바라보아도모르죠

두팔을열어보이면시원하다말하면서도모르죠

低著頭悵然若失的你也不知道是否能看到我

即使你邊伸開雙臂邊說著涼爽你也不知道我的存在

투명한 나이지만 네 앞에 서있잖아

네 눈은 날 너머 쳐다볼 뿐이야

雖然我是透明的可是我就站在你身邊啊

就是你凝視的那一邊啊

* 단 한 번만 한 번만 날 찾아봐 제발

只一次一次就好 拜託 找找我


흐느끼면 더욱 흐느낄수록

투명해져만 가는데

越是抽泣 我就變得越透明


죽을 만큼 간절한 내 기도의 끝에

내 품에 가질 수 있게

오직 너만이 찾아준다면

一直到死我都會懇切的祈禱能夠將你擁入懷中只要你能找到我
 
희뿌연겨울서리에내마음을그려보여도모르죠

灰濛蒙的秋霜中刻畫出了我的心情可是你卻不知道

흩뿌린빗방울모아눈물대신흘려보아도모르죠

飄落的雨滴是我積攢下用來代替我留下的眼淚可是你也不知道

차가운 나이지만 널 향해 흐르잖아

네모난 날 항상 원망할 뿐이야

雖然冰冷但也是向這你流動向四處散開我也只能抱怨

*REPEAT

금이 가 베이고 내 심장이 다 깨지고

刺的深深扎入使原本就有裂痕的心碎了

거칠게 날이 선 끝에 Oh

조각조각부서진그땐날보게될텐데

粗糙的邊緣被磨得鋒利oh 碎成一片一片應該就會看到我吧

** 안보이니 이렇게 널 사랑하잖아

即使看不到 我也是這樣的愛你啊

한구석에 남은 너의 지문도

지독히 아로새긴 채

就連你留在小角落裡的手印我都會銘記在心裡


죽을 만큼 까맣게 멍든 가슴속을

꺼내 다 보여줬는데

傷痕累累的心 掏出來給你看

그저 창 밖이 칠흑 같단 너

你卻只看著窗外的漆黑一片

안보이니 그저 창 밖이 칠흑 같단 너

看不到嗎 只看著窗外漆黑一片的你

하염없이 그저 창 밖만 바라보는 너

漫無邊際的看著窗外的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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